젠리는 무엇인가
젠리는 위치공유 어플이다. 친구나 가족이 어디에 있는지 알수 있고 연락이 안되는 친구의 배터리상태라던지 친구나 가족이 어디론가 떠났을때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참 무섭기도 하고 편리하기도 한 세상인것 같다. 시작은 위치공유지만 결국 위치 추적이 될 수도 있는법.. 이를 악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내가 위치 노출을 꺼리는 상활이거나 알리고 싶지 않을때 안개모드나 얼음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도 추가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 안전하게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를 이용한 집에 있기 챌린지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젠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보통 중고등학생들과 20대 초중반 정도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특히 연인사이에 많이 사용하는듯?
젠리 설치와 주요기능
젠리를 설치하고 몇가지 절차를 거치면 본인의 위치가 어딘지 설정하는 부분이 나온다. 이떄 위치 사용 허용을 해줘야하는데 중요한것은 항상 위치정보를 알려줄수있게 허용해줘야 젠리가 제대로 구동된다.
그리고 연락처를 연동하여 지인들을 추가하거나 초대할 수 있다.
젠리에서 가장친한 친구는 따로 표시된다
젠리에서 내가 제일 친한 친구가 있는 경우 표시자체가 다르게 뜨는데 별모양으로 뜬다. 그래서 가장친한 친구가 프로필에 따로 표시가 된다. 제일 친한친구가 별모양으로 뜨게하려면 최소 3주동안 같이 소통하고 지내야한다.
감시건수로 내 위치를 몇번 조회했는지 확인가능!
젠리에는 감시건수라는 것이 있는데 내 친구가 나의 위치를 몇번이나 조회했는지도 알 수 있다.
내 친구가 특정 위치에 머문시간도 알 수 있다.
젠리에는 경유시간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으로 내 친구가 얼마나 오랫동안 그 위치에 머물렀는지도 알 수가 있다.
내친구의 휴대폰상태(배터리상태)도 확인가능!
그렇다 친구의 휴대폰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혹시라도 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을떄 배터리가 나가서 그런지 여부도 알 수가 있다. 잘만 활용하면 위험상황이라던지 급박한 상황에서 친구를 구할 수도 있는 기능이 될수도 있겠다.
젠리 얼음모드, 안개모드 방법
젠리에는 얼음모드와 안개모드가 있는데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프로필로 이동하여 유령모양 아이콘(유령모드)을 선택하면 간단하게 얼음모드, 투명모드, 안개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가 있다.
참고로 친구가 없는 상황이라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당연한 거겠지만 그러하다.
투명모드
투명모드에서는 내위치를 친구에게 정확하게 알려주는 기능으로 실시간으로 위치가 공유된다. 가장 기본적인 모드이다. 기본 모드이지만 프라이버시 노출 우려가 있으니 잘 생각하고 기능을 사용하기 바란다.
내 친구에게 나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공개하고 싶지 않을 때 안개모드와 얼음모드로 설정하여 공개를 차단할 수 있다.
안개모드
안개모드는 10m~1,2km의 범위에서 나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려주는 기능으로 내가 이지역에 있다는 정도로만 알려주는 기능이라 가장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다.
얼음모드
얼음모드는 나의 위치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것을 뜻하며, 얼음모드를 설정하기 전의 위치에서 이동하게 되면 상대방은 내 위치를 얼음모드 이전 상황으로만 확인 가능하여 현재 내위치를 알수없다.
젠리에서 위치조작이 가능할까?
젠리는 사용자의 위치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플이다. 위치조작은 앞서 얘기한 유령모드(안개모드, 얼음모드)로만 가능하며 이것도 사실 조작이라고 말할 순 없다.
그래서 젠리에서 위치조작은 정확히 말하자면 불가능하다. 본인이 지금 서울에 있지만 필리핀 마닐라에 있다고 속일 수는 없다는 말이다.
젠리를 통해 소중한 내 가족과 지인들과 더욱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거나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거나는 전적으로 사용하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