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단기렌트 서비스를 찾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기렌트, 월 렌트, 한달렌트, 카셰어링 서비스 등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피해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 이러한 단기렌트, 카셰어링에 대해 경각심과 주의를 가지시라고 포스팅을 써봅니다.
목차
대표적인 단기렌트 피해 사례 및 유형 2가지
여행지에서 단기렌트에 대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단기렌트, 월렌트, 한달렌트 피해사례 2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렌트카 피해사례를 숙지하시고 절대 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과도한 수리비 청구
단기렌트 이용자 A씨는 차량을 이용하던 도중 범퍼 추돌사고로 인해 수리비 80만원을 지불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리비에 의문을 품은 A씨는 사고가난 범퍼부분 뿐만 아니라 멀쩡한 다른 부품까지 교체한 정황을 포착해 수리비 일부를 돌려줄 것을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과도한 위약금 청구
단기렌트를 40시간 이용하기위해 B씨는 20만원이 안되는 돈을 렌트카 업체에 결제하였습니다. 하지만 급한일이 생기는 바람에 이용 4일 전 부득이하게 취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렌터카 업체는 결제대금의 60%만을 지급하였는데요. 40%를 위약금으로 잡은 것입니다. B씨는 황당하여 위약금 일부를 돌려달라고 요구하였으나 거부당했다고 합니다.
렌터카 피해사례가 많은 지역 및 계절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1년까지 접수된 렌터카와 관련된 피해구제 신청건이 975건에 따르며 이를 분석하여 통계치를 내 본 결과 렌터카 피해사례가 가장 많은 지역과 계절이 밝혀졌습니다.
렌터카 피해사례 가장 많은 지역
피해의 44%가 넘는 사례가 제주도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보니 휴가철에 많은 제주도 렌트카를 굉장히 많이 이용하다보니 피해사례 또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에 이어 서울이 36%, 경기지역이 9.6%를 따랐습니다.
렌터카 피해가 가장 많은 계절
역시나 제주도에서 렌트카 피해가 많이 발생하다보니 휴가철인 6~7월인 여름에 발생빈도가 높았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22.7%였습니다.
단기, 월 렌트카 피해 사전에 예방하려면?
계약 내용 꼼꼼히 확인하기
계약 체결전에 내용을 자세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차량을 인수하였을때 내관 및 외관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상 있는부분을 계약서에 꼭 기재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환급, 수리비한도, 면책금 규정 확인하기
또한 단기렌트, 월렌트, 한달렌트 등 기간이 짧은 렌트카를 계약할때는 해지 시 환급에 대한 규정과 수리비 한도, 면책금 등을 상세하고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견적서와 정비내역서 요구하기
그리고 사고가 나게 되면 그 즉시 렌터카 업체에 연락을 하고 정비 내역서와 견적서를 꼭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이번시간에는 장기렌트가 아닌 단기렌트에 따른 피해 예방법과 피해 사례 등에 대해 상세하고 명확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은 렌터카 업체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SNS 등을 통해 정보가 필요한 지인들에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익했다면 하트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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