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테슬라의 신개념 트럭 "
최근들어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는 수소차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도로에서 전기차나 수소차를 간간히 보는게 신기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 생활에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기존의 내연기관을 활용한 자동차 시장이 이제 점점 친환경적인 전기차, 수소차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런 시장의 흐름을 일찍이 파악하고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테슬라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 가격 보조금 정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테슬라는 기존 모델3, 모델x, 모델s, 모델y 등으로 자동차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으며, 자동차를 하나의 전자기기처럼 만들어 내고 있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원은? "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3가지 트림으로 나올 예정이다. 단일모터 RWD, 듀얼모터 AWD, 트라이모터 AWD로 생산되며, 미국에서 2021년~2022년 출시예정이다. 트럭답게 1.5톤의 적재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항속거리는 단일모터 트림기준 402km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제원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 차량 외부와 내부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하여 "
차량 외부의 특징적인 부분은 사이드 미러가 없다는 점인데 사실 이는 미국법상 사이드 미러가 없는 차량은 판매가 불가하여 현행 법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다른 많은 자동차 회사들도 사이드 미러가 없는 자동차를 출시할 예정이라 관련 법을 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법 개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이드미러는 카메라로 대신한다고 한다. 또한 와이퍼도 없는데 전자기를 통해 와이퍼를 대신한다고 한다.
사이버트럭의 외관이 각져있는 것이 굉장히 특이한데 왜이렇게 기존차량과 다르게 곡선이 없이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여 알아보니 외관 소재가 아주 강력한 스테인레스 스틸(Ultra Hard 30X) 소재이며 너무 소재가 단단하여 기계로 구부릴 수가 없어 각이 진 디자인으로 나온것이라고 한다.
외부충격에 아주 강하며 특히 미국과 같은 총기소지가 합법화되어 있는 나라에서는 총기사고로 인한 사망도 높은데 사이버트럭은 총탄에도 끄덕 없어 안전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포인트로 다가오고 있다.
차량 내부는 6인승으로 속도 계기판이 없고 다른 테슬라 차량과 동일하게 17인치 터치스크린이 내장되어 있다. 대쉬보드는 하얗게 마치 대리석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나 종이를 사용하였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 가격 보조금 ? "
현재 테슬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이버트럭을 예약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있다. 이 곳을 통해 트림과 옵션을 선택하면된다. 주문 수수료가 10만원이라 결제를 완료하여야 예약이 완료된다. 약 20만명이 예약하였다고 하니 인기가 아주 뜨겁다.
가격은 미국출시 기준 39,900달러~69,900달러이며, 한국 출시 예상가는 5,488만원에서 최상위 트림의 경우 9,495만원이다. 6인승에 가장 저렴한 트림이 5천만원대이면 생각보다 가격이 나쁘지 않아 보이며 출시하게 된다면 많은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버트럭의 보조금은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범위를 유추해본다면 기존의 테슬라 전기차들은 700~800만원의 보조금 지원이 있다는 점에서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2022~2023년엔 전기차가 시장을 주도할 것인가 "
아직 전기차 충전소가 국내에 많지 않아 수도권이나 대도시가 아닌 곳에서 운행하기가 불편한 점이 전기차 상용화를 위한 해결과제 인것 같다. 이러한 여러 문제점들이 해결된다면 전기차는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고 테슬라는 자연스럽게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오늘은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 가격 보조금 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