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UV 열풍에 힘입어 지프 랭글러 차량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자분들께서 많이 찾는 차량 브랜드이지만 개성 강한 젊은 여성분들도 찾는 편입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끝까지 읽으시면 지프 랭글러  중고 신차 가격, 지프 랭글러 단점, 유지비, 잔고장 등에 대한 정보를 명확하게 알고 가실 수 있으니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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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빨간색-지프-랭글러
    지프 랭글러 중고 및 신차 가격, 단점, 유지비, 잔고장 등 총정리

     

     

    지프 랭글러 신차 가격

    지프 랭글러 가격이 궁금하셨다면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프 랭글러 신차 가격은 6,000만원에서 7,400만 원까지 트림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중형 SUV로서 보통 디젤엔진의 모델이 있을 법도 한데 현재 신차 기준 가솔린 엔진 단일 모델입니다. 

     

    오버랜드와 루비콘 트림을 가장 많이 선호하며, 지프 랭글러 루비콘 신차 가격은 6,690만원,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신차 가격은 6,590만 원입니다.

     

    오버랜드 트림의 경우 바디컬러의 팬더 커버를 갖추고 있는 도심형 모델로 보시면 되고, 루비콘 트림의 경우 오프로드 주행 시 장애물이나 나뭇가지에 긁힘을 고려해 교체에 용이한 검은색 플라스틱 팬더 커버를 갖추고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프 랭글러 중고 가격

    지프 랭글러 중고 가격은 차량 연식과 트림, 주행거리, 사고이력 등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딱 얼마라고 설명드리기가 매우 애매하기 때문에 지프 랭글러 중고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프 랭글러 중고 가격 알아보기

     

     

     

    지프 랭글러 단점

    이 차량의 경우 많은 분들이 찾는 차량이 아니고 매니악한 취향의 분들께서 찾다 보니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연비가 정말 좋지 못한 것은 지프 차량의 유명한 단점 중 하나입니다. 지프 랭글러 단점에 대해 아래에서부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좋지 못한 연비

    공인연비 8.2~9Km/l로 타 회사의 중형 SUV에 비하면 연비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큰 차이는 아닙니다. 타 회사의 중형 SUV 가솔린 엔진 모델과 비교했을 시 1Km/l 정도의 차이입니다.

     

     

    패밀리카로는 무리인 승차감과 시트

    이 차는 기본적으로 오프로드 전용 차량입니다. 당연히 승차감에 신경 쓴 다른 차량과 승차감에서 차이가 납니다. 소음과 부드러움이 좋지 않습니다. 시내 주행만 하시고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게 아니라면 딱히 구매를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2열에 누군가를 태우는 경우가 많다면 더욱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패밀리카 겸용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즉시 구매 고려 리스트에서 지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통풍시트도 없습니다.

     

     

    좁은 실내와 올드한 인테리어

    지프 랭글러 단점 3번째입니다. 차량 자체는 전장 길이가 길다 보니 크게 느껴지지만 실내 사이즈는 상대적으로 작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국내 준중형 SUV와 실내 크기가 비슷한 편입니다. 차량 크기를 보고 실내는 실망하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트렁크 또한 동급의 타 회사 차량에 비해 좁은 편입니다. 물건을 많이 싣고 캠핑을 고려하는 분들께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포인트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올드한 편입니다. 요즘은 내부 버튼들이 디지털화가 되어 가는데 지프 차량은 전부 버튼식으로 되어 있고 조수석 수납함도 거의 절반 크기로 작을 정도로 수납이 부족합니다. 네비의 LCD 화면도 매우 작은 편입니다.

     

     

    지프 랭글러 잔고장 문제

    지프 랭글러 동호회 카페 등을 둘러보다 보면 잔고장으로 수리를 맡기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후진 시 후방 카메라 미작동, 문이 잘 닫히지 않는 문제, 핸드폰 인식 오류 등 잔고장 때문에 이 차를 이용하다 보면 골머리를 앓을 것이라고 합니다. 

     

    서비스센터가 불친절하다 보니 보증기간 동안은 무상이라 괜찮다 하더라도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이 차가 가진 고유의 문제이다 보니 수리를 맡기더라도 문제점을 확실히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감성으로 타는 차라고는 하지만 지프 랭글러 잔고장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프-랭글러-내부-사진

     

     

    지프 랭글러 유지비

    지프 랭글러 유지비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개인마다 일일 주행거리, 보험료 등이 다르다 보니 유지비에 대해 딱 떨어지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를 통해 실제 차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년에 보험료, 세금, 주유비 등을 모두 고려하였을 때 지프 랭글러 유지비 1년에 1,800만 원이 나온다는 분도 계시고 1,100만 원이 나온다는 분도 계십니다.

     

    확실히 다른 차들에 비해 지프 랭글러 유지비가 많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프 랭글러 중고 및 신차 가격, 단점, 유지비,  잔고장 등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정보가 필요한 지인들에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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